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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달서구, 복지사각지대 살피는 ‘명예사회복지공무원 ’모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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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수 작성일19-09-18 13:2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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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북신문=박지수기자] 대구 달서구(구청장 이태훈)는 빈곤.돌봄 위기 등 사회적 위험 증가로 인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‘복지달인(명예사회복지공무원) 마을지기 교육’ 참여자를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.

`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`은 무보수 명예직 복지 활동가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위기가 예상되는 가구에 대한 초기 위험을 감지하고 대상자를 적기에 발굴하는 인적 안전망이며 평소 복지에 관심이 많고 봉사정신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.

마을지기 교육은 9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회로 진행되며, 사회복지전달체계의 이해, 마을공동체의 가치 찾기, 자살 및 학대예방 민감성 키우기, 우수기관 벤치마킹, 이웃과 소통법 등 현장중심 실무교육을 진행한다.

교육 수료 후 ‘복지달인’ 핵심리더로 위촉되며,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다양한 복지사업 참여 및 캠페인 활동 등 마을의 어려운 주민을 찾고 살피는 복지안내자로서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.

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洞 행정복지센터 또는 區 행복나눔과(☎667-3671)로 문의하면 되고, 방문하여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.

 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“복지달인 양성을 통해 민·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사회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박지수   kpjs1004@nate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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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출처 : 경북신문 (www.kbsm.net)